재울산 재구영천향우회 정기총회

 

                        내 고향 영천 위해 우리는 하나
                     재울산.재구미영천향우회 정기총회

 

재울산영천연합향우회는 지난 17일 울산MBC 컨벤션에서 향우회원, 내빈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5차 정기총회와 6년 동안 향우회를 이끌어 오던 박부환 회장의 이임 및 신임 박길환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또 재구미영천향우회(회장 양병구)도 지난 19일 호텔 금오산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전국의 향우회가 그러하듯 두 지역 향우회도 고향의 크고 작은 행사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함께할 뿐 아니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향인들의 정성을 모아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고향 발전을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서든 하나가 되어주고 있다.

박부환 울산향우회장과 김영석 시장

이번 총회에서도 재울산영천연합향우회는 200만원을 기탁하여 지금까지 총1,000만원을 기탁하였고 재구미영천향우회는 300만원을 기탁해 지금까지 총1,900만원을 기탁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전국에 흩어져 열심히 살아가는 향인들이 우리 영천의 큰 저력이니 전 시민과 공무원, 향인들이 한 마음으로 발전하는 영천, 자랑스런 영천 만들기에 더욱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