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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원어민 교사 29명 배치, 신규 7명 보조교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3. 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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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원어민 영어교사 29명 배치
신규 7명 보조교사

 


영천지역 학생들의 위한 원어민 영어교사 29명이 지역에 배치된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규호)은 2013학년도 1학기에 7명의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관내에 배치한다. 이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는 주로 수업과 영어캠프 등 초·중·고 학생들의 실용영어를 담당하게 된다.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은 한국 생활 적응, 한국문화 이해 및 한국어 습득, 영어교수법 및 수업의 실제에 관한 8박 9일의 사전연수를 지난 2월말에 받고 각 학교에 배치되었다.


이번 초·중·고에 배치되는 원어민 영어교사는 29명(초 12명, 중학교 8명, 고등학교 4명, 영천영어타운 5명)이 된다. 이들 원어민 영어교사들은 관내 17개 초등학교, 15개 중학교, 9개 고등학교에서 한국인 영어 교사와 함께 협력수업을 담당하게 된다. 이로써 2013학년도 현재 원어민이 실제로 배치되지 않는 학교는 초등학교 2개(지곡초, 평천초)가 된다. 이들  학교에서는 원어민 활용 원격 화상 교육이 실시되어 원어민 활용 영어수업 수요를 대체하게 된다.


학교 배치 외에, 영천영어타운에 배치된 5명의 원어민 영어교사들은 학교별 3일 및 1일 체험프로그램, 방학중 집중프로그램, 영어집중 프로그램, 학부모 및 직장인 기초 회화반 등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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