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경북영광학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12. 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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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

 ‘영원히 밝아지는 학교' 종강식

 

경북영광학교(교장 이예숙, 경북 영천시 북안면 소재)에서는 12월 22일(토) 학교교육을 마친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의 일환인 ‘영원히 밝아지는 학교' 종강식을 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는 영원히 밝아지는 학교 학생 18명과 지도강사 및 본교 교사들이 참석하여 지난 8월부터 시작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축하하였다.

영원히 밝아지는 학교에서는 장애 성인들의 특기와 취미를 살릴 수 있는 탁구, 파크골프, 중창, 퓨전국악, 제과제빵, 도자기공예  와 치료교육으로는 동물매개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장애인에게 자아실현의 기회를 부여하고, 평생교육의 확산에 기여하고자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함으로써 공동체의식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예숙 교장은 “장애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 더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장애성인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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