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재단정상화 촉구 기자회견
대구대 17년간 임시이사체제 규탄, 종전이사 재단정상화 복귀
최근 17년간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돼 온 대구대학교(학교법인 영광학원)의 재단정상화와 관련 기자회견을 앞두고 있다.
오는 18일(금) 오전 서울 종로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대구대학교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주최 : 미래한국국민연합 권영해 전 국방부장관)에는 한국독립유공자협회 (강석현), 선진화발전위원장(한봉수), 칠곡농원(이인호), 서울자유교원조합(서희식), 한나라당 전략기획국 정보위원(이계성), 조영환 등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임시이사 체제의 문제점 △임시이사의 불법․비리 △이념 편향적․좌파인사의 학원 경영의 부재 △재단정상화 방안 등을 통해 종전이사 중심의 재단정상화의 정당성을 피력할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임시이사들이 주장하는 구재단 비리에 대한 실체와 대구대학교 설립자 고 이태영 총장이 ‘장남에게 학교의 경영권을 물려주라’고 유언한 부분에 대하여 진실이 아닌 허위사실이라며 구체적인 자료를 근거로 반박할 예정이기에 시민단체와 대학구성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대구대학교의 임시이사는 작년 5월 설립자 유족들과 종전이사들의 의견을 배제 채 정이사 체제로 전환하고자 대학정상화 계획서를 교육과학기술부에 제출한 바 있으나, 고(故) 이태영 총장의 부인 고은애 권사(종전이사)는 “위법하게 선임된 임시이사가 제출한 정상화 계획서는 그 자체가 위법하기에 재단정상화에 참여하지 않았다”며 강도 높게 비판하며 종전이사 중심의 정상화 방안을 교육과학기술부에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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