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전국영어수업 개선연구대회 초등부문 최고 입상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12. 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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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영어수업개선연구대회

초등부문 최고 입상

 

경상북도교육청은 교육과학기술부 주최로 초·중등학교 영어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대회인『제14회 전국영어수업개선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에서 경산 정평초등학교 홍지연 선생이 영예의 1등급을 수상하였고, 포항 송도중학교 배휘명 선생은 2등급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금년 연구대회에서 초등부문 1명에게 주어지는 영예의 전국 1등급을 홍지연 선생님이 차지하였다. 2006년 전국영어수업개선연구대회가 시작된 이후 2012년까지 7년 동안 경상북도교육청은 전국 1등급 6명, 2등급 7명, 3등급 11명 등 총 24명이 입상하여 전국 최고의 입상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는 경북 관내 영어지도 선생님들의 연구에 대한 열의가 반영될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홍지연 선생의 수업 모습

동 대회는 보고서와 수업동영상 자료로 도대회 심사를 거쳐서 시․도 단위 1등급 입상자들이 전국대회에 참여하게 되고, 전국대회에서는 보고서와 수업동영상을 교수, 교육전문직, 현장 교원, 학부모, 영어원어민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심사를 하여 출품자의 40%에 대하여 입상자를 선정하였으며, 1,2등급 입상후보작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 실사와 영어원어민 수업동영상 심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입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경산 정평초등학교 홍지연 선생님과 포항 송도중학교 배휘명 선생님은 평소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TEE)을 통하여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어수업에 대한 전문성을 신장시켜 학교 교육만으로도 대도시 학생들에게 뒤지지 않는 영어 실력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도하고 있다.

 

향후 경상북도교육청에서는 동대회 입상자들의 우수 보고서와 수업 동영상 자료를 파일 형태로 경북영어교육 카페에 탑재하여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을 일반화하고, 전국 영어 지도교사가 참석한 교육과학기술부 주최 영어수업발표회에서 홍지연 선생님이 수업을 공개하여 명품! 경북 영어교육을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나아가 영어 지도교사의 수업력 향상 및 긍지를 고취시켜 경북 영어교육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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