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고사리 손으로 사랑나눠요, 어린이 자원봉사학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10. 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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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사리 손으로 사랑 나눠요
                               어린이 자원봉사학교


영천시는 지난 6일 어린이자원봉사학교 ‘쿠키사랑나눔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사랑나눔 운동은 마야노인요양원과 대전2통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쿠키를 전달, 자원봉사의 불씨를 어린이들로부터 지피고 있다.


영천시 어린이 자원봉사학교 쿠키사랑나눔운동은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체험을 통하여 자원봉사가 어렵지 않고 즐거우며 시민의 역할이라는 의미를 갖게 하고 가족간의 소통과 친화력을 돈독히 함으로써 가정회복의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펼치게 되었다.


두 아들과 함께 참여한 최현주(36·화산면 당지리)씨는 “평소 어렵게 생각해 온 자원봉사를 이렇게 직접 제작체험을 하면서 정성을 담아 부모님을 봉양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어 무엇보다도 두 아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나누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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