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대창면민 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운천2리 우승

 

            제4회 대창면민 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운천2리 우승

제4회 대창면민 체육대회가 지난13일 영창중학교 운동장에서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 시장, 도.시의원과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민호(신광리) 체육회장은 “올 한해 태풍 피해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풍성한 가을을 만들어준 면민들에게 작은 보답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조명재 대창면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살맛나는 대창이 되고 저력과 긍지로 단결된 대창을 보여주었다”며 대회 개최를 자축했다.
이날 행사는 엿물고달리기, 고무신 멀리차기, 맨손미꾸라지 잡기, 리 대항달리기로 승부를 가렸다. 오후에는 면민노래장과 경품추천으로 행사를 마감하였다.

경기 결과 1위 운천2리(이장 방임한),  2위 구지리(김관술) 3위 조곡리(황광식).
노래자랑 1위 용전리 신재윤씨(57)가 차지, 최고 경품 냉장고는 김한준씨(조곡리)에 돌아가고 모든 참가자들은 2014년 가을을 다시 한 번 약속했다.
박수문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