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공공비축미곡 매입량 37% 증가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10. 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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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비축미곡 매입량 37% 증가


영천시는 지난 15일부터 12월7일까지 산물벼를 시작으로 2012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실시하고 있다.
2012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새추청벼와 운광벼 품종에 한해 40kg포대 기준 16만1,800포(6,468톤)로 2011년 11만8,356포에 비해 37%가 늘어났다.
매년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이 농가가 일반상인에게 판매하는 것 보다는 가격이 평균적으로 비싸게 매입되므로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이 증가한 만큼 벼 재배 농가에 실질적인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산물벼는 전량 조양RPC에서, 톤백벼는 대농RPC, 조양RPC, 신성사에서, 포대벼는 읍·면·동별 농협창고 등 지정장소에서 품질관리원 검사원의 검사를 거쳐 매입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우선지급금을 벼/40㎏ 기준으로 특등품 5만610원, 1등품 4만9,000원, 2등품 4만6,820원, 3등품은 4만1,670원을 매입 당일 우선 지급한 후 통계청이 조사한 수확기 (2012.10~12월) 산지 쌀값을 조곡(40㎏)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2013년 1월에 최종 정산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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