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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축구리그 전국모범사례 선정, 영천시 축구협회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10. 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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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소년 축구리그 전국모범사례 선정
                  영천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 8일 ‘2012 KFA 유소년축구클럽 영천지역리그’에 대하여 경기운영 전국 모범사례로 선정했다.
KFA 전국리그관리관에 따르면 영천시축구협회(회장 기세록)가 주관하는 2012 KFA 유소년축구클럽 영천지역리그가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규호)의 주말토요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대회를 운영함으로서 순탄한 경기진행과 축구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이규호 교육장이 리그폐막일인 6일 시상을 하고 있다.

 

KFA는 이번 선정은 전국 92개권역 중 타도시보다 예산의 효율적 운영, 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축구클럽구성, 학생들의 경기환경우수 등에서 다른 지역의 모범이 되었다고 발표했다.
영천시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에 주말토요프로그램을 연계하고 3,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선수들의 간식, 음료수, 중식, 교통비 등 포괄적 지원을 해왔다. 이에 따라 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용이한 학생인솔, 선수들의 안전사고 대비, 지도교사 수당까지 챙기는 등 원활한 경기운영에도 큰 기여를 했다.


이에 따라 KFA는 지난달 경기국 리그담당 기자를 대동해 리그 홍보용 취재를 완료하고 이번 대회와 관련 영천시 축구협회를 KFA 유소년리그 전국모범사례 시상 검토대상에 올려놓았다.
‘2012 KFA 유소년축구클럽 영천지역리그’는 지난 4월 종합운동장에서 시작해 6개월간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장지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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