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2012 꽃과 보자기 국제 초대전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9. 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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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꽃과 보자기 국제 초대전

 


영천시 대창면 김태연 궁중상화연구소(소장 김태연)는 지난 8월27일부터 30일까지 꽃과 보자기 국제초대전을 개최했다. 특히 궁중상화를 재현한 것은 김태연 교수가 처음이며 궁중상화 19점은 미술저작권이 등록되어 있다.


‘복을 나누다’ 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전시는 김태연 교수를 비롯해 정관숙 현대화예협회 이사장, 김태숙 불교수륙재 지화 장엄장인, 정재간 아이비 FTP 테이블세팅연구소 대표, 김보경 원광대 문화재 보존수복연구소 연구원 등 19명의 지화 장인들이 궁중채화 불교 및 찻자리꽃 등 다양한 종류의 지화와 보자기를 선보였다.


개관 첫날에는 외국인 20여명과 국내예술작가 등 200여명이 어울린 가운데 무대행사와
야외음식제공으로 영천시의 색다른 예술전시관으로 재조명 됐다.


조명재 대창면장은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것과 동시에 국제 교류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예술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고 꽃과 보자기 국제 초대전이 우리 지역의 민속전통문화행사로 자리잡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수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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