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녕면 지역 대표들끼리 주먹질
o...신녕면에서 지역 대표들의 폭행 사건이 발생.
지난 6일 오후 신녕면 한 대표는 평소 좋지 못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는지 또 다른 대표의 집을 지나면서 집 앞에 있던 대표를 보고 주먹질.
이 과정에서 두 대표는 잠시 치고 박고 싸웠는데, 한 사람의 이가 부러지는 등 폭행에 따른 피해가 발생해 사건에 경찰에까지 접수.
이를 두고 주민들은 “모범을 보여야할 대표들의 문제라 사람들도 이유에 대해서 잘 말하려 하지 않는 분위기다”면서 “어떤 사람은 ‘농로 포장 문제로 감정이 있었다’ ‘마늘 가격 때문에 일어났다’ 등의 원인을 추측하지만 정확한 것은 모른다”고 한마디씩.
교통법 알고 경찰관 등에 항의해야
o...지난 13일 영천교육청에서 열린 통학차량 운전원 및 승차보조원 교통교육에 강사로 나서 박주학 경북지방청 교통지도관은 “교통 관련법을 좀 알고 목소리를 높여라”며 운전자들을 향해 일침.
박 지도관은 “음주 운전 관련 사건은 옥신각신 하며 고성이 오가는 경우가 있다. 여기서 운전자 대부분은 법을 모르게 고함만 친다. 실례로 음주측정 시간도 최종 음주 후 20분 지난 뒤에 하는 것이 법에 있다. 이런 점을 알고 음주측정 시간을 벌 수 도 있는데, 막무가내로 측정 불허하고 고함치며 도주하려고 하는 행동은 너무 어처구니없다”면서 “법을 알고 경찰관 등에 항의해야지 법도 모르면서 고함치며 항의하는 것은 오히려 가중처벌 받기 일쑤다”고 고함만치는 운전자들에 각성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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