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전에 역행하는 분수, 시민들은 즐거워
o...둔치 음악분수대가 완공되고 시민들의 발길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절전 방침과 맞물려 분수대 운영이 중대한 위기.
주말이나 평일 저녁 이곳을 찾는 시민들은 “둔치 시설이 좋아서 아이들과 음식을 가지고 나와 즐기고 있다. 분수도 좋고 음악도 좋아 영천시가 한 층 ‘업’ 된 것 같다”며 모두 즐거워하기도.
그러나 다른 시민들은 “둔치 분수 뿐 아니라 중앙동 중앙공원 작은 분수도 오후에 가동되고 있다. 전력난으로 정전 대비 훈련 등 전국이 절전 운동을 펴고 있는데, 둔치 대형 분수를 보면 영천만 딴 나라 사람들처럼 행동하는 느낌을 받는다. 당분간 동참하는 의미에서 운영 중단도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
둔치 분수는 오후 12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4차례 시간대별 30분씩 운영되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이곳에 나와 음악과 음식을 나누며 새로운 놀이 시설로 자리.
아파트 모두 분양 사실인지 궁금
o... 시 외곽지에서 아파트를 건설하고 분양도 함께 하는 회사가 있는데, 이 회사 모델하우스를 방문하고 나온 시민들은 “좀 큰 평수는 모두 나갔다고 해 신청을 못했다. 다 나간 것이 정말인지, 아님 광고로 그런 말을 하는지 궁금하다”고 갸우뚱
또 다른 시민들은 “영천에 원룸 등이 많은데 아파트가 다 나갔다는 것은 다소 의문이다. 임대아파트가 그렇게 인기가 좋은지, 외지에서 여러 채를 신청했는지, 영천에 집이 모자란다는 말은 있어도 그렇게 많은 아파트가 순식간에 다 나갔다는 것은 두고 볼 일이다”고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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