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동고, 수학 과학 경시대회 시 예선 싹쓸이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6. 1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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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 과학 경시대회 시예선 삭쓸이

 

영동고등학교(교장 박민현)가 경상북도 수학·과학 경시대회 영천시예선대회에서 전 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영동고등학교는 지난 5월12일 영천고등학교에서 치러진 경상북도 수학·과학 경시대회 영천시예선대회에서 전체 5과목 중 생물을 제외한 4과목에서 1위를 차지하는 귀염을 토했다.

임상현 교감이 학생들과 함께 화이팅을 하며 끝까지 좋은 성적을 다짐했다


특히 물리에서는 3위를 제외하고 1위에서 5위를 모두 차지하는 등 전 과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세부적으로 보면 물리에서 1위 구교진(3년) 군, 2위 김영규(3년) 군, 4위 권태오(3년) 군, 5위 윤환석(3년) 군이 차지했고 화학은 윤광민(3년) 군이 1위를 차지했다.


지구과학은 조용한(3년) 군이 1위를 차지했고 김희문(3년) 군이 3위, 김재민(3년) 군과 김대영(3년) 군이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수학과목에서 김영광(3년) 군이 1위를 차지하는 등 11명이 입상했고 7명이 도대회에 출전했다.


임상현 영동고 교감은 “교과교실제가 정착되면서 수준별 이동수업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 사교육 절감형 창의경영학교로 선정되어 창의적인 학습에 주도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지역의 대표적인 고교로써 최선을 다해 지역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고등학교는 현재까지지역에서 가장 많은 서울대 진학률을 자랑하면서 매년 명문대학에 많은 학생들을 진학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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