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남부초등학교 총동창회 한마음 체육대회

 

             제14회 남부초등학교 총동창회 한마음 체육대회

 

제14회 남부초등학교 총동창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3일 오전 남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이춘우 시의원, 정상용 남부초등 총동창회장 및 회원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상용 회장은 “모교의 통폐합 소식에 너무 안타까웠으나 학생 체험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에 다행으로 생각한다”면서 “총동창회 명부제작 등 동창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모두 노력해 나가자”고 인사했다.

1부, 2부로 나눠 열린 승부차기, 계주, 족구, 단체줄넘기 경기에서는 많은 기수들이 힘찬 응원과 함께 경쟁을 펼쳤다.
우승은 22회(회장 정병국), 준우승 28회(이창희) 3위 25회(김경환), 노래자랑에서는 27회(회장 김현주)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18회(임상수)가 우수상을 받았다.
우승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20만 원 등이 돌아갔다.
체육대회에 참가한 각 기수들은 모교 중앙에 세워진 “폐교에 따른 작은 교적비”를 보고 모두 안타까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