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원자력산업으로 지역발전 가속화!
- 김관용 도지사,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 대통령께 직접 건의 -
- 이명박 대통령, 국책과제로 적극 반영 및 지원약속 -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 오늘(‘12. 5. 4) 울진에서 열린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보고회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경상북도의 원자력클러스터 추진전략을 보고하였다.
◦ 경상북도는 국내 최대 원전집적지(전체 21기중 10기 소재)이자 방폐장이 있는 경북 동해안을 원자력 인력양성과 연구ㆍ실증, 안전ㆍ문화, 원자력수출기반 육성으로 원자력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을 동시에 이루겠다는 비전을 제시하였다.
◦ 또한, 원자력 안전성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국가차원의 안전대책도 촉구하였다.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의 보고에 대해
◦ 이명박 대통령은 원전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원전의 안전성과 주민소통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 경북도가 일본 후쿠시마사고 이후 원전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국가 원전정책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였다.
◦ 아울러「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계획은 30년 앞을 내다본 것으로 미래에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며, 경상북도가 앞서 나가는 것을 높이 평가하였다.
◦ 오늘 보고되고 건의ㆍ토의된 사항을 충분히 검토하여, 관계부처 장관들이 공무원의 방식이 아닌 민간기업 방식으로 서둘러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 특히, 보고회 전 신울진 1․2호기 기공식 축사에서 스마트 시범원자로 조기 건설과 국제원자력기능인력교육원 설립을 약속했다.
원자력클러스터 보고회에는
◦ 대통령과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 김창경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 등 중앙부처 관계자와
- 정연호 한국원자력연구원장, 김진우 에너지경제연구원장 등 원자력관련 기관장, 전문가 및 기업대표가 참석하였다.
◦ 경상북도에서는 김관용도지사와 강석호 국회의원, 이상효 도의회의장, 이영우 교육감, 이인선 정무부지사와
- 경주시장, 울진군수, 영덕군수, 김무환 포스텍 교수, 문주현 동국대 교수 등 원자력전문가, 지역주민, 평해공고(‘13년 원자력마이스터고로 전환) 교장 및 학생(42명) 등이 참석하였다.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보고회에서 김관용지사는
◦ 국가 원자력발전의 44%를 차지하는 경북이 한수원 본사이전과 양성자가속기 건설(‘12년말 완공)로 우수한 원자력 인프라를 가져 잠재력이 풍부하나
◦ 원자력연구원, 원자력의학원, 중입자가속기 등 원자력 관련 중요 17개 안전ㆍ연구기관이 원자력발전의 현장이 아닌 다른 지역에 위치하고 있음을 적시하고, 국가차원의 특별한 배려를 요청하였다.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를 추진하기 위한 전략으로
◦ 글로벌 원전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원자력전문대학원(‘10. 포스텍), 원자력 마이
스터고(’11.12 지정), 국제원자력기능인력교육원(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중)
설립을
◦ 미래형 원자력 개발을 위해 차세대 원자로 연구ㆍ실증시설 구축, 제2원자력 연
구원 조기개원을 제시하였다.
◦ 아울러 원전산업 수출전진기지 육성을 위해 원자력수출산업단지 조성, 원자력산업진흥원 및 원자력기술표준원의 설립과
◦ 원자력친화 문화조성을 위해 원자력안전문화센터, 원자력테마파크 건설 및 원자력병원의 설립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였다.
◦ 보고에서 김관용지사는 우리나라의 원자력 강국진입을 위해 경상북도가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상북도 건의사항에서는
◦ 안전하고 경제적인 차세대 시범원자로 입지를 경북으로 조기 선정해 줄 것과
◦ 방폐장주변지역지원에관한법률에 따른 정부부처 예산의 우선 배분 지원 및 특별회계 설치를 통해 방폐장 유치지역지원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하였으며,
◦ 또한 영덕 신규원전 건설이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환경영향평가의 신속추진 및 원전부지 확대 등을 건의하였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는데,
◦ 정연호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제4세대원자로 개발ㆍ실증 및 원자력수소 실증단지 조성을, 포스텍 김무환교수는 원전안전은 지역주민과의 솔직한 대화와 소통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 이종진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부회장은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으로 지역 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원자력을, 문주현 동국대 교수는 방사선을 이용한 지역발전을 건의하였다.
◦ 아울러 임광원 울진군수는 한수원과 정부의 전향적인 지역문제해결을, 김병목 영덕군수는 광역교통망 확충을, 최양식 경주시장은 방폐장과 원전의 정보공개 및 주민참여를 건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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