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별유치원 꼬마 신사숙녀 입학식 열려

 

                      샛별유치원 꼬마 신사숙녀 입학식 열려

 

영천샛별유치원은 지난 8일 꼬마 신사숙녀들의 앙증맞은 입학식이 열렸다. 재원생과 신입원생들이 함께 자리하고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6, 7세 재원생들이 신입생 동생들에게 환영의 선물로 노래를 불러주는 모습이 의젓하고 인상적이었다. 올해 샛별유치원의 신입생은 63명으로 전체 150명의 원생이 된다.

원장 서미카엘라 수녀는 “샛별유치원에서도 이러한 국가수준의 누리교육과정을 반영해서 만5세(7세)를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그에 기존에 해오던 우리 유치원의 교육내용을 플러스해 더욱 알찬 운영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2년 3월부터는 만5세 누리 교육과정으로 교육방침이 개편되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다니는 모든 만5세 어린이들은 학부모의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국가수준의 같은 내용을 배우고 월 20만원의 교육, 보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박순하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