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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8일(금)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따뜻한 행복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행복교육 교원학습공동체 및 행복학교 운영 교원(초등) 워크숍’을 실시했다.
‘따뜻한 행복교육’은 교원학습공동체와 행복학교 운영을 통해 구체적인 실천 사례를 개발하고, 다양한 교육정책과 연계해 행복을 가르치고 배우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정효찬 강사의‘행복한 공동체, 행복한 교육’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포항해맞이초등학교 최경희 수석교사의 교원학습공동체 운영 사례 공유로 진행했다.
정효찬 강사는 특강을 통해 행복의 의미와 학교 현장에서 행복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최경희 수석교사는‘행복에도 연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행복 교과서 적용 방법 및 학급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0팀이 늘어난 50팀의 교원학습공동체가 행복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학부모의 참여를 위해 ‘따뜻한 행복학교’를 신설해 초등학교 101교가 참여하고 있다.
김희수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한 구체적인 실천 사례의 공유가 행복교육 운영학교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실천적 행복교육으로 교사와 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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