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스타영천배 전국파크골프대회, 선수만 600명 참가 ”
“남녀 1위, 상금 각 5백만 원 총상금 2600만 원”
제1회 스타영천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6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조교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번대회는 전국에서 600백 명의 선수와 각 시도 임원 등 1천여 명이 넘는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8일 개회식에는 이만희 국회의원, 최기문 시장, 하기태 시의장, 김선종 경상북도 파크골프협회장, 최일광 영천시파크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8일 오전 일찍 열린 남자부 경기를 시작으로 이틀간 6백 명의 선수들은 고장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를 펼쳤다.
또한 이번 1회 대회에는 총상금만 2600만 원이 걸렸으며, 이중 남녀 개인전 1위 선수에게는 500만 원씩 1천만 원의 상금이 돌아가 어느 대회보다 푸짐한 상금과 상품이 준비,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최기문 시장은 “100세 시대 파크골프를 즐기는 동호인들이 늘어나고 영천에도 전국 최고의 공인인증 구장이 있어 하루 250명 이상이 파크골프를 즐길 만큼 인기가 좋다.”면서 “대회 기간동안 영천 대표관광지인 포은 정몽주 선생의 임고서원, 운주산 승마휴양림은 거리가 가까워 방문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환영사에서 강조했다.
이틀간 열전을 펼친 결과 남녀 1위에서 10위까지, 홀인원상, 행운상 등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남자부 1위 김형오(경북) 2위 오병선(강원) 3위 전길상(부산) 4위 길승무(강원) 5위 배명환(대구), 여자부 1위 조제숙(경북) 2위 이상호(경기) 3위 송경애(경북) 4위 박전자(대전) 5위 박희남(대구).
입상자에게는 1위 남녀 각 500만 원의 상금, 2위 300만 원, 10위 10만 원 등 10위까지 차례로 상금이 돌아갔다.
김영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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