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고,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미션 수행

영천고,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미션 수행

 

영천고등학교(교장 서정원)는 5월 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과학 동아리 및 희망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파이썬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에서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하여 프로그래밍 기초 학습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직접 게임 제작에도 도전하였다. 참여 학생들은 프로그래밍 언어와 게임 개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게임 개발 과정에서 기획부터 코드 작성, 테스트 및 디버깅 등을 직접 수행하면서 문제 해결 능력과 컴퓨터 사고력 및 협업 능력 등 다양한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를 진행한 박세영 교사 “파이썬을 처음 배우는 학생들이 기초 문법만 공부하다가 흥미를 잃고 그만두는 경우가 많아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며 “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를 파이썬으로 코딩하여 여러 가지 재미있는 미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캠프를 계획하였다”고 설명했다.

서정원 교장은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와 게임 개발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높이는 것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 미래 IT 산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