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카드형 영천사랑상품권, 택시결제 서비스 4월 3일부터 사용 가능

영천시민신문기자 2023. 4. 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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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형 영천사랑상품권, 택시결제 서비스 
4월 3일부터 사용 가능

 


영천시는 4월 3일부터 ‘영천사랑카드(카드형 상품권)’의 택시요금 결제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상품권 대행사인 한국조폐공사와 택시 카드결제업체인 DGB유페이, 영천사랑상품권 전용 카드사인 NH카드 및 BC카드와 함께 결제시스템을 개발해 왔으며 시스템 연동이 마무리되는 대로 카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카드형 영천사랑상품권은 영천 개인택시 204대 및 법인택시 3개사(125대) 등 관내 운행하는 모든 택시에서 결제가 가능하며 타 지자체의 택시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영천사랑카드는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에서 발급이 가능하며 관내 농·축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각 지점에서 오프라인 발급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기존 결제가 되지 않던 택시에서 카드형 영천사랑상품권의 결제가 가능해짐에 따라 상품권 이용 편의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경제 회복과 시민 편의를 위해 항상 새롭고 앞서나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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