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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학사 입사식 개최, 수도권 대학 49명 입사

영천시민신문기자 2023. 3. 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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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학사 입사식 개최, 수도권 대학 49명 입사”

2월 28일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한 영천학사(학사장 김선근)에서 영천시 인구교육과 윤동훈 과장 등 공무원과 학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사식이 개최되었다.


입사식은 김상석 한정희 사감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김선근 신임 학사장 및 하형민, 박정홍 신임 사감에 대한 임명장 수여로 진행되었고, 학생자치회장으로는 장대관군(홍익대, 3학년)이 선출되었다. 

 


김선근 학사장은 축사를 통해 “영천학사는 서울에 있는 경북도내 어느 학사보다 관리가 잘 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여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했다. 


입사식을 마친 후 참석자들 모두 인근 식당에서 만찬을 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영천학사는 지역 출신 수도권 대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된 면학 분위기 하에 학업에 전념토록 하여 우수인재로 양성할 목적으로 2008년 3월 6일 개관하였고, 올해 1월 선발 공고를 통해 현재 49명(신입생 30%, 재학생 70%)의 학생들이 매월 17만원의 사용료만 내고 생활하고 있다. 


입사자격은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의 입학생 및 재학생으로 선발공고일 현재 학생 및 보호자가 1년 이상 영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로, 매년 1월 공고를 통해 지원을 받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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