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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023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비는 총 6억원이며, 9일 현재 경북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사업은 △사회복지 △사회통합 △자원봉사‧기부문화 △사회안전 △생태·환경 △시민사회 6개 분야에 사업비를 지원하며 지원규모는 1개 단체에 1개 사업,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2월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받아 3월말 경상북도 공익사업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사업 및 금액을 결정하며, 사업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이다.
또한, 민간 보조사업 추진 시 공모신청·교부·집행·정산 등 모든 과정이 전산화됨에 따라 해당 공모사업은 기존 우편 접수 및 방문 제출이 아닌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으로 신청·접수하게 된다.
별도 사업설명회 개최 없이 10일 영상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영상자료를 통해 지원 절차, 구비서류, 사업신청서 작성 기준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김호기 새마을봉사과장은 “비영리민간단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공익활동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인터넷 홈페이지(www.gb.go.kr) 공지사항(소통참여→민간단체/NGO→공지사항)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참고하고, 기타사항은 경상북도 새마을봉사과(054-880-29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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