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애향심 넘치다… 고향사랑기부제 2000만원 돌파 고향 위한 기부행렬 이어져

영천시민신문기자 2023. 2. 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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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향심 넘치다… 고향사랑기부제 2000만원 돌파
고향 위한 기부행렬 이어져


영천시는 2023년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에 1월 31일 기준 140명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2400만원이 넘는 기부금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영천시 고향사랑기부제는 최고한도 500만원 고액기부자 2명과 재경영천향우회 조영희 회장 등 고향을 생각하는 전국 각지의 출향인들을 비롯해 영천을 응원하는 사람들의 기부 행렬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을 통해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본인이 신분증과 휴대폰을 지참해 전국 농협은행에 방문하여 직접 기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영천의 신년화두 ‘적토성산’의 뜻처럼 한 분 한 분 모아주신 기부금은 지역 발전을 위한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영천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 지역농축산품 뿐만 아니라 체험·관광과 연계한 답례품도 다양하게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아진 기부금은 영천의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보호·육성사업, 지역복리증진 등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쓰이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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