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전국 영어한마당 축제 개최,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영천시민신문기자 2023. 1. 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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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영어한마당 축제 개최


영어 소통능력 향상 전국 초·중학생 28팀 참석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후원하고 대구경북영어마을이 주관하는 2022 전국 영어한마당 축제가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초  중학생 28팀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개최됐다. 

 

전국 초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소통 능력과 영어자신감 향상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영어 스피치, 초등 동화 구연, 중등 K-팝 경연 등 다채로운 경연을 펼쳤으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풍선 마술쇼 등을 운영하여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축제가 됐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되어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시작하여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선을 통과한 28팀 32명의 학생들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스피치 부문 대상 각 1명(대구 매동초 정시하·구미 천상중 정수민), 동화구연 부문 대상 1명(부산 명일초 김채은), K-POP 부문 대상 1팀(성주 성주여중 서은채·이린)에게 140만원 상당 ESL 수강권과 상금이 주어졌다. 또한, K-POP 부문에 영천여중(권민정·이서현) 학생들이 출전하여 동상을 수상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영어한마당 축제는 2012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17년 5회 대회까지 도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회를 개최했으며 2018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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