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성운대, 직접 담근 김치로 이웃사랑 실천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12. 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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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운대, 직접 담근 김치로 이웃사랑 실천          


성운대학교 스마트평생교육학부 IT융합복지전공(교수 정복임)학생들은 12월 16일 직접 담근 김장김치 15통(1통 5kg)을 영천시 신녕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정복임 교수는 “학생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김치를 우리 마을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어 기쁘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성운대학교 미래휴먼사회복지학부 웰니스복지 전공(교수 최영희) 학생들은 12월 13일 직접 담근 김장김치(5kg) 22통을 영천시 청통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받은 김치는 거동이 불편하고 여건이 좋지 못해 김장을 담지 못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희 교수는 “학생들과 합심하여 김장김치를 담가 소외된 이웃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광환 청통면장은 “높은 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김장김치를 청통면 주민들에게 나눠준 성운대학교 웰니스복지 전공 최영희 교수님과 학생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김치는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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