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도, 내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강사 양성- 24~25일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도단위 현장강사 교육 실시-- 도내 지도공무원 260명 대상, 농업여건 변화 대응 강사 전문능력 배양 -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11. 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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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담당할 시군 농촌지도직공무원 260여명을 대상으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2023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도 단위 현장강사교육을 실시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도 단위 현장강사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 및 농업 여건 변화에 따른 새로운 농정시책, 작목별 핵심기술 등을 보급하기 위해 해마다 시군에서 실시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강사를 육성하는 전문교육이다.

 

 

교육과정은 공통분야와 전문분야로 나눠 운영하며, 공통분야 교육은 공익직불제, 경북 농업 대전환, 경북 과수산업 발전방향 등 농업정책 및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지도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전문분야 교육은 식량작물, 과수, 채소·특작, 스마트농업, 농식품가공, 농촌관광·치유, 메타버스 등 7개 과정을 운영했다.

 

특히, 농촌현장에서 수요가 높은 과정 중심으로 시군센터 강사급 지도공무원들이 작목별 신기술 보급과 현장애로사항 극복을 위한 문제해결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메타버스과정은 올해 신설된 과정으로 메타버스 수도 경북에 발맞춰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갖추기 위한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과정으로 편성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교육은 한해 농사를 성공으로 시작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다. 작목별 전문재배기술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농업농촌에 대처 할 수 있는 현장중심 교육으로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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