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은해사 주지 덕조스님, 향토문화교육대학 강연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11. 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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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해사 주지 덕조스님, 향토문화교육대학 강연”


은해사 주지 조광 덕조스님이 영천향토문화교육대학(이사장 김태식)을 방문하고 향토문화교육대학생 60여 명과 외부 인사인 김대환 시민신문 논설위원, 손동훈 평화통일 가정연합 목사, 서동혁 서우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 시간을 가졌다.

 


11월 1일 향토문화대학을 방문한 조광 덕조스님은 “여러분을 만나니 어머니가 가장 많이 생각난다. 제 어머니는 불교 입문 후 특별 증진 기도 중에 돌아가셔서 장례식에도 못 갔다. 후에 산소에 가서 많이 울었다.”고 눈물을 흘리자 참석자들도 같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날 덕조스님의 강연은 아주 평범한 일상 이야기를 주제로 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강연 말미에는 ‘불자들이 스님(덕조)보고 신곡좀 하라는 요청을 많이 해 신곡을 준비했다.’며 ”뜨거운 안녕“을 열창,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덕조스님은 학생들을 위해 80개의 도시락을 준비하고 점심시간 강의실에서 모두 함께 식사하며 학생 개개인에게 덕담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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