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우수기관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11. 1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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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우수기관  


영천시보건소는 대구·경북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주관 2022년 심·뇌혈관 질환 조기 증상 홍보 및 교육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타 지역의 귀감이 되는 모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영천시보건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업 운영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심근경색·뇌졸중 조기 증상 및 대처법을 전광판,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고혈압·당뇨병 자가 관리 모임, 운동일기와 함께하는 스마트 건강교실, 산업체 근로자와 함께하는 심뇌 튼튼 건강교실, 건강으로 소통하는 우리 동네 별빛보건소 등 생애주기별 심·뇌혈관 프로그램을 통해 예방과 관리에 힘쓴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심·뇌혈관 질환은 허혈성(심근경색, 협심증) 및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허혈성, 출혈성) 등 뇌혈관 질환뿐 아니라 선행질환으로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동맥경화증 등을 총칭한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심근경색·뇌졸중은 누구든지 발생할 수 있으며, 증상이 없다고 소홀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시간이 생명인 질환인 만큼 평소 조기 증상을 잘 숙지하고 대처할 필요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안전한 영천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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