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도의회 손희권 의원, “경북도, 최근 5년 새 산림 훼손 축구장 면적 1,778배”- 최근 5년간 불법 산림 훼손 면적 1,269ha, 피해액 36,573백만원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11. 1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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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손희권(포항) 의원은 경북도 내 최근 5년 새 불법 산림 훼손이 축구장 면적 1,777배로 증가하여 산림보호 대책이 시급하다.”고 방안마련을 촉구했다.

 

손희권 의원이 경상북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18~’22)간 경상북도 내 불법 산림 훼손현황은 축구장 면적(0.714ha)1,777배 규모인 1,269ha이며, 피해액은 36,573백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적발건수는 2021년이 438건으로 가장 많았고, 면적은 2020년도에 전년대비 178%증가된 445ha이고, 피해액은 2021년도에 전년대비 164% 증가된 13,171백만원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경상북도 불법 산림 훼손 적발 현황]
(단위: , ha, 백만원)
구분 건수 면적 피해액
2018 377 84 6,456
2019 437 160 5,929
2020 421 445 4,976
2021 438 398 13,171
2022(상반기) 190 182 6,041
합 계 1,673 1,087 30,532
[자료: 경상북도] 소수점 첫째자리 반올림

 

최근 5년간 경상북도 불법 산림 훼손 적발 건에 대한 조치결과는 총 1,863건으로 2018377, 2019437, 2020421, 2021438, 2022(상반기) 190건으로 나타났다. 조치결과 종류로는 기타 830, 벌금 766, 내사종결 147, 징역 84건 순으로 나타났으나 처리 중인 적발 건이 36건으로 향후 더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5년간 경상북도 불법 산림 훼손 적발 건 조치결과 현황]
(단위: )
구분 벌금 징역 내사종결 기타 처리중
2018 377 194 19 33 131 0
2019 437 195 15 22 205 0
2020 421 180 19 36 186 0
2021 438 167 30 45 196 0
2022(상반기) 190 30 1 11 112 36
합 계 1,673 736 83 136 718 0
[자료: 경상북도]

 

손희권 의원은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산림을 보전하기 위해 사전예방이 매우 중요하며, 산림훼손 방지를 위한 강력한 대책수립과 엄중한 법집행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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