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향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경북 대학생에게 주거 장학금 전달- 도민 자녀 대학생 216명 선발, 총 2억 1600만원 지급(1인당 100만원)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9. 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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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경상북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이철우)1일 경북도청에서 경북 대학생 주거비 지원장학생 216명을 선발하고 총 21600만원(1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첫 시행하는 대학생 주거비 지원 장학금은 부모 거주지를 떠나 혼자 생활하는 대학생들 중 학교기숙사에 입소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월세금 일부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대학생 대표로 장학금을 받은 경북전문대 항공전자정비공학과 학생은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이를 잊지 않고 꿈과 도전을 이어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주거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겠다, “앞으로도 지역 산업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장학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경북장학회와 경북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합하여 202111일 출범한 재단법인으로 지역 인재육성과 평생교육 허브 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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