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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회관 심야영화 관람 가능, 금요일 자정까지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1. 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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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회관 심야영화 관람 가능, 금요일 자정까지

 

영천에서 심야영화 관람이 가능해졌다. 올해부터 시민회관측이 영화상영 날짜와 시간을 바꿔 심야시간대에 영화가 상영되도록 변경했다.
지난해에는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에 걸쳐 매일2~3회 상영했다.

 

저녁 8시에 마지막 영화가 시작돼 밥 10시에 종영되었다. 하지만 올해부터 상영날짜가 금요일과 토요일로 바뀌었다. 금요일에는 1회 19시, 2회 22시부터 영화가 시작되고 토요일은 16시와 20시 2회 상영된다.

금요일 2회 상영은 자정 무렵에 종영되는 심야영화다. 자영업에 종사하는 시민을 고려한 조치라는 것이 시민회관 측의 설명이다. 13일과 14일에는 ‘오싹한 연애’가 상영되고 설 연휴가 끝나는 27일과 28일에는 ‘미션 인파서블’이 상영된 예정이다. 요금은 1000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최영락 팀장은 “지난해 운영결과를 분석한 결과 일요일에는 관람객의 호응도 낮았다.”변경 이유를 설명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여론을 수렴해보니 심야영화를 희망하는 경우가 많아 영화상영시간을 변경해 편성했다. 운영해보고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계속으로 변화를 줄 생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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