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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특수교사 20명을 대상으로‘2022 장애학생 행동 중재 전문가 과정’비대면 원격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개별행동 특성에 적합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금쪽상담소 전문가(행동 중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응용행동분석, 행동평가와 중재, 단일 대상 연구 등 270시간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는 국립공주대학교 부설 특수교육종합연수원에 위탁해 2023년 1월 20일까지 운영된다.
또한 이번 연수에 선발된 20명의 특수교사는 연수 이수 후 2023학년도부터 경북 도내 장애학생 금쪽상담소 전문가(행동 중재 전문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장애학생 행동 중재사업으로 특수학교 8교 및 초·중·고등학교 13교 대상 장애학생 금쪽상담소(행동중재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학생 행동중재 연구학교(1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의 위기 행동을 적절하게 지원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마련하고, 장애학생의 인권과 교육권이 보장되는 따뜻한 경북 특수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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