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경북 대표팀 출정식-‘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경북 대표 선발전 -- 지난 12일, MZ세대 선수들과 이색적인 메타버스 출정식 - - 우승 향한 결의 ..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8. 1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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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15회 경상북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지난달 23, 24일 온라인 매치로 진행됐다.

 

이 대회는 이달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창원에서 개최되는 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경북지역 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치러졌다.

 

지난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15·팀당 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7·팀당 4), 카트라이더(개인전·15) 3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는 SPG 인의이차하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서는 Native Korea, 카트라이더 종목에서는 주현우, 이상훈 선수가 경북 대표팀으로 선발됐다.

 

 

대표팀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게이밍 장비, 유니폼 지급과 함께 종목별 프로게이머 코칭 등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12일 경북 대표팀 출정식이 MZ세대인 선수들의 니즈에 맞춰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프랜드공간에서 이색적으로 진행됐다.

 

출정식에서는 지난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하며 경기전략을 세우고, 도지사상 시상식을 통해 다시금 선수들간 우승을 향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제 e스포츠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 콘텐츠이며 건전한 여가문화로서 자리매김했다경북 지역의 e스포츠의 기반을 다져 대한민국 e스포츠 산업 생태계 혁신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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