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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통초등, 해양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
청통초등학교(교장 임진성) 학생들은 7월 19일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에서 시작하여 흥환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호미반도 둘레길을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걸으며 해양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청통초등은 올해 교육부 지정 탄소중립 시범학교를 운영하면서 지구온도상승, 지구온난화, 이상기후현상 등에 관하여 배울 기회가 많았다. 이날 활동은 사전에 낙동강 생태 자원관 체험학습 및 환경교육 전문가를 초청하여 쓰레기의 위협, 해양환경의 오염 실태를 충분히 교육받은 후 실시하였다.
5학년 학생은 “말로만 듣던 환경오염의 실태를 직접 와서 보니 더욱 실감난다. 충격이다.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갈매기와 물고기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임진성 교장은 “우리들이 오늘 주운 쓰레기 덕분에 많은 물고기와 갈매기가 생명을 지킬 수 있고, 지구의 온도가 높아지는 시간을 늦추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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