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2022년 경북 농업분야 최고 인재 가린다- 8월 26일까지 후보자 추천 -- 11월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 -- 경북 농업분야 최고의 명예, 경북농업명장·농어업인대상 선정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7. 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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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2농업명장'농어업인대상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경북 농업명장은 신기술(신농법)을 도입·개발해 경쟁력 제고와 고부가가치 소득 창출에 기여한 농업분야 최고 권위자에게 주어지는 명예이다.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1회째를 맞고 있으며, 매년 2명씩 선발해 지금까지 총 40명의 품목별 농업명장을 배출했다.

 

경북 농어업인대상은 도내 농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1996년부터 시작해 올해 27회째 시행하고 있다.

 

 

 

지역 농어업 및 농어촌 발전에 공헌한 우수 농어업인 11명을 전체대상 및 부문별 대상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선정부문(10) : 식량생산, 친환경농업, 과수·화훼, 채소특작, 농수산물수출, 농수산물가공유통, 축산, 수산, 농어촌공동체활성화, 여성농업인

 

선발 절차는 시군 농정부서나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며 자체심사를 거친 후 내달 26일까지 도 농업정책과로 후보자를 추천하게 된다.

 

추천된 후보자는 1차 서면심사, 2차 현지심사를 거친 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10월 중 최종 선정된다.

 

11월 개최 예정인 농업인의 날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농업명장과 농어업인대상에 선정되면 경상북도지사 명의의 인증패와 해외 선진농업 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농업명장 선정자는 일반 농가를 대상으로 신기술 보급·전파를 위한 기술교육장 운영비 1000만원을 상사업비로 지원받는다.

 

또 농업명장 초청 현장순회교육, 귀농·귀촌 포럼 및 설명회 등에 초청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지역농어업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우수 농어업인을 포상함으로써 경북 농수산업 진흥을 도모하고 농어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켜 지역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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