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신녕 화산 마늘작목반 창녕농협 마늘 경매 견학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7. 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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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녕 화산 마늘작목반 창녕농협 마늘 경매 견학”


신녕면과 화산면의 마늘작목반원들은 농협에서 주관하는 창녕농협 마늘 경매 시장 견학을 다녀왔다.
지난주에 실시된 2곳 견학에는 이한진 신녕면장과 이구권 신녕농협조합장, 신녕농협 마늘관리위원들, 신녕면 마늘작목반과 김동현 화산면장과  정낙온 화산농협조합장, 화산면 마늘작목반 회원들이 참가했다.


창녕농협은 7월 1일부터 올해 생산된 마늘 첫 경매를 시작했으며, 창녕농협 외 4곳의 농협 경매장에서도 마늘 경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창녕의 마늘 경매는 영천시의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과일 경매가 진행되는 것과 거의 비슷하다.
창녕의 마늘 경매가는 kg당 5천 원에서 6천 원 초반대까지 형성되고 있다.


그러나 영천의 마늘 수매가는 지난해부터 변경, 정해진 수매가로 수매하는 것이 아니라 수매 후 판매 가격에 의해 농민들에 지급되는 방식이다. 가격이 오르면 오른 만큼 이익이 돌아가고 가격이 내리면 어느 선에서 최저가가 보장되는 것으로 농민들에겐 상당히 유리한 방식이다.
신녕과 화산농협은 7월 11일부터 마늘 수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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