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이마트 오픈과 동시에 포겟몬빵 사러 아이 어른 인산인해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7. 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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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오픈과 동시에 포겟몬빵 사러 아이 어른 인산인해”

 

어린시절 추억을 되살리는 포켓몬빵 구매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포켓몬빵은 어린시절 추억을 생각하게 하는 빵인데, 빵 속에 들어 있는 캐릭터인 스티커를 모은 생각에 올해 초부터 다시 포켓몬 빵을 찾고 있다.

포켓몬빵 사러 온 시민들이 이마트 입구와 빵코너 앞에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이는 전국적인 현상인데, 편의점이나 대형마트 등에서 포켓몬빵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다 포켓몬빵이 들어오면 언제 알고 찾아 오는지 소비자들이 아침 일찍 입구에서 기다리는 등 포켓몬빵 사기 전쟁을 치르고 있다. 
영천에서 이런 현상은 이마트를 제외하고는 잘 볼 수 없는 실정이나 이마트에서는 종종 긴줄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6월 21일과 일요일인 26일 오전 10시 이마트가 문을 열자마자 먼저 와서 기다리던 시민들이 안으로 들어와 빵 코너 앞을 찾아 몰려들었다.

 


여기엔 3대가 함께온 가족들이 있으며, 보통 2-3명 조를 이루어 줄을 서 있었다. 118번 번호표를 받은 사람은 “아마 150번 이상까지 번호펴가 있을 것이다.”고 했다.  


현장에서 만난 나이가 든 시민들은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고 손자들이 원해서 이렇게 줄을 서 빵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켓몬 빵 속에 있는 스티커

 


포켓몬빵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추억도 있으나 빵 보다는 안에 있는 스티커 때문인데, 스티커를 여러장 또는 시리즈로 가지고 있으면 사고 팔 수 있기에 여기에 더 솔솔한 재미가 있다고 한다. 


한편, 포켓몬빵이 인기를 누리가 다른 제과 회사에서 나온 ‘메이플빵’ 또한 인기를 누리고 있어 2가지의 빵 인기가 하늘 높이 치솟고 있어 누가 최종 승자인지 또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병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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