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정성 확보·정보공유… 실질적 지원체계 마련 영천시 외식업지부 위생교육

식품안정성 확보·정보공유… 실질적 지원체계 마련
영천시 외식업지부 위생교육

 

영천시 외식업지부(지부장 정현대)는 6월 13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일반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식품위생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위생교육은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800여명을 대상으로 외식업중앙회 영천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일반음식점의 식품 안전성 확보와 위생관리 능력을 높이는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정기 위생교육 시간으로 오후 2시부터 진행되었으며 영천시 보건소에서 식품위생법 법령 해석과 식품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최근 낮 기온이 높아진 반면 아침, 저녁의 기온차이로 음식물 취급의 경각심이 저하된 상황에서 음식물 재료의 안전한 보관과 올바른 조리, 청결유지 등을 통해 식중독균을 완전 차단해야함을 강조했다.

 

정현대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외식업은 업주를 비롯해 종사자들이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 외식업중앙회와 더불어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영천음식문화를 만들도록 다함께 노력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