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문화원 주변 쓰레기 태우는 얌체 행위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6. 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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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문화원 주변 쓰레기 태우는 얌체 행위”

공휴일인 1일 밤 10시 44분경 영천문화원 주변에 연기가 자욱했다.
이 연기는 문화원 주변 어디에서 쓰레기를 태우는 것으로 보였으나 끝내 쓰레기 태우는 장소를 발견하지는 못했다.  
문화원 주변 연기가 자욱한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했는데, 사진 속 시간을 보니 밤 10시 44분으로 나타났다. 

 


이때 주변 곳곳을 다녀봐도 연기가 나는 곳은 찾을 수가 없었다. 어디선가 불은 이미 다 타버린 상태였으며, 주변 연기만 가득했다.


약 1시간 전 불을 피워 연기가 날아간 것으로 추측되는데, 불이 다 타고 연기만 남은 상태다. 
이 같은 현상은 한 달 전에도 이곳에서 발생해 주민 몇몇이 밤에 나와 “불이난 것이 아니냐”며 연기 발원지를 찾아 다녀보기도 했다.   


주민들은 “종종 이런 일이 발생하므로 발원지를 찾아 행정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 처음엔 불이난 것으로 생각하고 깜짝 놀랐다. 아마 가까운 이웃에서 한 것으로 보이는데, 해도 너무하다.”고 이구동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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