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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정식 선거운동 돌입… 노인 일자리 공약 최기문 영천시장 후보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5. 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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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정식 선거운동 돌입… 노인 일자리 공약
최기문 영천시장 후보


최기문 영천시장 후보는 5월 19일 본격 선거 운동에 돌입하고 필승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열었다. 최 후보는 이날 오전 6시 30분 안종학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인사들과 마현산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시청오거리 아침유세, 선거사무소 출정식, 영천시내 유세 등으로 선거운동 첫날 일정을 소화했다.


출정식에서 최 후보는 “이제 13일간의 선거유세가 시작됐다.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선거운동을 펼치자. 우리가 최선을 다 한다면 반드시 압도적으로 필승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6월 1일 승리를 위해 모두 한마음으로 열심히 뛰자”며 운동원들을 독려했다.

 


최 후보는 또 시내 아파트단지 유세에서 “지난 4년간 시민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그간 불가능 할 것 같았던 숙원사업들을 기적같이 이루어 냈다”고 전제하고, “현재 추진중인 사업들을 마무리 짓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영천 지도를 확 바꿀 최기문을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앞서 최기문 영천시장 후보는 5월 16일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어르신 공공일자리 매년 확대’ 공약을 발표했다.  
영천시에서는 2018년부터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창출은 물론 노후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에도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에서 경로당 실내·외 청소를 지원하는 ‘경로당 깔끄미 사업’과 영천시니어클럽에서 시행하는 아린이집 업무지원 ‘실버도우미’, 요양시설 업무지원 ‘사랑도우미’, 은행 업무지원 ‘시니어금융업무지원단’ 등의 공공부문 노인 일자리를 시행해 왔다.


최기문 후보는 “사회의 노령화로 늘어나는 노인 인구의 복지문제를 간과해서는 안된다”며 “공공부문 노인일자리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가 보장되도록 노인복지정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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