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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전국 환경측정분석기관 정도관리 숙련도시험의 폐기물분야와 수질 생태독성, 먹는물 환경미생물 등 3개 분야에서 기관 ‘적합’평가를 받아 측정분석 최우수 기관임을 입증했다.
숙련도시험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전국의 유역(지방)환경청과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한국환경공단 등 국내 국공립 연구기관 및 민간측정분석기관의 측정분석 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숙련도시험에서 폐기물분야 7항목*과 먹는물분야 환경미생물 등의 항목에서 본원과 북부지원 모두‘만족’판정을 받았다.
* 카드뮴, 납, 구리, 크롬, 6가크롬, 트리클로로에틸렌, 테트라클로로에틸렌
수질분야는 생태독성 A, B, C, D 4항목 모두 최근 5년 동안‘만족’판정을 받았다.
또 연구원은 세계적인 숙련도시험 운영기관인 ERA 등에서 주관하는 국제숙련도시험에도 매년 참가해 우수기관 평가를 받는 등 측정분석 능력 선진화와 정밀도·정확도 제고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이번 평가결과는 연구원의 측정․분석 능력에 대한 도민의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분석결과를 위한 전문성과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해 전문 연구검사기관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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