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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여중, 희망사랑 전달 느린 우체통 프로그램 운영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4. 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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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여중, 희망사랑 전달
느린 우체통 프로그램 운영


영천여자중학교(학교장 김시용)는 4월 13일부터 20일까지 학생들 간의 친구관계 증진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느린 우체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느린 우체통’은 4월에 내가 작성한 편지가 11월에 보내는 이에게 도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편지 내용은 미래의 내가 이루고 싶은 계획이나 나에게 하고 이야기, 친구나 선생님에게 사랑과 희망의 응원 메시지로 정하여 직접 작성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의 친구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보냈는데 친구에게 좋은 이벤트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금 작성한 편지를 2학기에 내가 받게 된다면 어떤 느낌일지 너무 궁금하고 미래의 나를 위해서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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