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조만호 화진 대표, 이웃돕기 1억 원 성금 기탁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1. 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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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만호 화진 대표, 이웃돕기 1억원 성금 기탁

 

2011년 끝자락에 억대의 성금을 불우이웃 돕기로 기탁한 사람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주)화진의 조만호 대표이사.


영천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코스닥 상장업체을 운영하는 조만호 대표이사는 자인의 사비로 지역의 불우이웃을 위해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써달라며 영천시에 1억원의 성금을 지정 기탁했다. 조 대표는 영천이 고향으로 평소에 지역에서 번 돈은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환원하여야 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그동안 많은 도움을 받은 고향 영천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만호 대표가 1억 원 성금 기탁으로 공동모금회 직원들이 영천시청 시장실에 나와 핸드프린팅하고 있다


조만호 대표는 “경기악화로 모두가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지역사회에 기부하면 어려운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제 그동안 마음속에 남아있던 무거운 짐을 조금은 덜 수 있을 것 같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동모금회에서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개인 1억원, 기업 3억원이상 기탁자를 대상으로 고액기부자클럽(아너소사이어티)를 운영하고 있으며 조만표 대표가 경북에서는 3번째, 전국에서는 85번째로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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