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과테말라와 17년간 굳건한 교류 협력 이어가- 경북교육청, 과테말라와 정보화 교류 협력 추진 -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4. 1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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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교류협력국인 과테말라와 2022년 교육정보화 지원 계획 수립을 위한 업무 협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교육협력국 교육정보화 지원 계획을 수립해 교류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과테말라와는 17년간 교육정보화 분야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이번 업무 협의는 정보화 기자재 지원 교원 초청연수 첨단 ICT활용 시범교실 현지 연수 등 2022년도 교육정보화 지원 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했다.

 

 

교원 연수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2년간 원격연수를 진행했으나 올해에는 가급적 과테말라 교원을 한국으로 초청해 원격수업 장비를 활용한 연수와 수학체험센터, 메이커교육관 체험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연수 기간 동안 경북형 원격수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경북 이러닝 세계화 교사단과 과테말라 교원 간 멘토-멘티 활동 등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교류 협력의 성과로 지난 2021년에는 주한 과테말라 대사가 경북교육청을 방문해 우리나라 전래동화와 한국의 경제발전 등의 소개가 실린 과테말라 국정 교과서 6종을 기증하기도 했다.

 

과테말라 교육부는 이번 업무 협의에서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해 교원 연수를 이수한 과테말라 교원들의 만족도가 높고, 학생 지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박성일 예산정보과장은 교류협력국 지원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직접 교류를 통한 경북형 원격수업과 ICT활용 노하우를 전파하고 협력국과의 관계를 더욱 굳건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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