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만 청년이가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4. 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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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다니는 사람만 청년이가”


o...중소기업 다니는 사람만 청년인가 하는 불만의 소리가 대두.
이는 영천시에서 ‘영천 청년근로자 자산마련 사랑채움사업 모집’ 정책(본지 지난호 11면 보도)에 대한 불만인데, 내용은 사랑채움사업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이 2년 동안 매달 15만 원씩 총 360만 원을 납입하면 영천시에서 분기별 175만원씩 4회 총 700만 원을 공동 납입하는 방식이며, 2년 근속 참여시근로자에게는 총 1060만원과 이자액이 돌아간다는 중소기업 청년 우대 정책.


이를 접한 지역 청년 창업자들은 “처음엔 우리도 해당되는 내용인줄 알고 좋아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니 중소기업 다니는 청년근로자(19-34세 이하) 외에는 해당사항이 없다는 것이다.”면서 “지역에서 창업해 열심히 노력하는 청년들에게도 이 같은 정책이 필요하다.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사람만 청년이가, 우리가 더 지역경제에 일조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지역의 청년들에게도 실제 돌아가는 좋은 정책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고 불만 썩인 건의.


이에 영천시의 중소기업 담당부서인 일자리경제과에서는 “이는 영천시의 재량 사업이 아니다.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경상북도 등 위에서 내려온 사업이다. 지역 젊은이들에게도 많은 정책이 돌아가도록 연구해 보겠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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