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농사 현장 지도하는 공무원, 젊은 창업농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4. 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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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현장 지도하는 공무원, 젊은 창업농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젊은 창업 농업인들에 현장을 지도하는 공무원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는 딸기 농사를 창업한 젊은 창농인들과 평소 딸기 농사를 짓고 있는 농민들에게도 농업 지도를 빠뜨리지 않는 공무원은 전병삼 농업기술센터 기술기원과 소득작목담당.


3월 31일 오후 임고면 한편딸기농장에서 우연이 전병삼 담당을 만났다. 전 담당은 먼저 와서 한편딸기 김영재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내용은 올해 딸기 모종과 유통박스, 유통과정, 선별기, 무인방제기 보조사업 등에 대해서 대화를 주고 받았다.
전 담당은 “아직 젊은 창농인들은 경험이 부족하므로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서 서로 소통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웃에 있는 경험이 많은 딸기 농가(영구딸기 등) 선배들과 항상 많은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사 현장을 점검하는 전병삼 담당(좌)이 김영재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딸기에 대한 시설물과 유통 등은 서로가 잘 이해하고 있었으나 경험 부족에 의한 예기치 못한 피해 발생에 대비하는 통찰력 등을 전 담당은 걱정했다.


전 담당은 “시설물 모두 정부의 저리 융자로 이룩한 것이다. 하루도 헛된 시간을 보내서는 안 된다. 온 힘과 정성을 기울어야 한다. 그런의미에서 종종 젊은 창농 및 농가들을 순회하고 있다. 지도 점검 보다는 알아서 다 잘하고 있지만 필요하거나 모자라는 부분을 채워주고 싶은 마음이다.”고 현장 점검에서 강조했다.


전 담당은 이날도 이곳 뿐 아니라 임고면 딸기농가와 양파 마늘 농가들에 한 번씩 들러서 농장주와 대화를 나누었다. 
대학졸업하고 지난해 바로 딸기 농사를 창농한 김영재 대표(한편딸기) 이현진 대표(쿠잉베리)는 “영천시의 젊은 창농인들에 대한 지원에 감사드리고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다른 지역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도 영천시의 농업정책이 우수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면서 “창농에서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지도와 관리를 잊지 않고 찾아주신 (전병삼)계장님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딸기 농사 뿐 아니라 영천시 인구증가 등에도 나름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인사했다.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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