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사, 취약계층 위한 백미 기부

법왕사, 취약계층 위한 백미 기부

영천시 서부동에 위치한 법왕사(주지 덕문스님)는 3월 23일 약 200만원 상당의 백미(20Kg, 35포)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활용해 달라며 기부했다.

 

덕문 주지스님은 “부처님의 마음을 전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대활 서부동장은 “법왕사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더욱 포근한 서부동이 된 것 같아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계층이 줄어들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등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