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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락 전 영천시의원, 2선 도전 출사표 나선거구 예비후보자 등록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4. 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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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락 전 영천시의원, 2선 도전 출사표 
나선거구 예비후보자 등록


김형락 전 시의원이 기초의원 나선거구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2선 도전에 뛰어들었다. 
김 전 의원은 “영천시의회에 유일한 야당 시의원으로 당선되어 일당독점의 지역 정치지형을 견제하고 사명감을 갖고 끊임없이 시민들과 소통하며 의정활동을 하였다.”며 당시 의정활동을 언급하고 “특정 정치세력에 독점되지 않고 다양한 정치지형이 서로 경쟁할 때 건강하고 역동성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다”며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시민이 정치의 주체가 되는 시민정치를 하겠다. 이웃마을 어르신과 아주머니가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가고 희망을 설계하는 주민참여의 정치, 살아 숨 쉬는 시민정치를 구현하기 위함”이라며 “시민 모두의 삶을 살피며 영천의 미래를 위해 크고 넓게 의정활동을 해야 한다. 지역의 정치문화가 영천시의 정치문화가 되고 지역발전이 영천시의 상생발전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지역공약으로 △화산면 신녕면 농산물 유통의 메카 실현 …금호읍 청통면 도농복합 레포츠 특화지역 △대구지하철1호선 연장사업 조기 착공 △청통와촌IC 연계 금호읍 청통면 생태주거환경 조성 △청통면소재지 현대화 △금호대창하이패스IC 완공으로 과일 축산생산유통 최적지 등을 제시했다.


김 전 의원은 2010년 지방선거(6대 의회)에서 다선거구(동부동 중앙동)에 진보계열 정당후보로 출마해 당선됐으며 2014년 지방선거에서 낙선해 재선 도전에 실패했고 2018년에는 불출마했다. 올해에는 선거구를 고향이 포함된 나선거구로 바꿔 출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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