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윤승오 경북도의원 영천시지역구 출마선언 영천시 제2선거구 재선도전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3. 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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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오 경북도의원 영천시지역구 출마선언 
영천시 제2선거구 재선도전


초선의 윤승오 비례대표 경북도의원이 지역구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윤 의원은 박영환 경북도의원이 영천시장 출마를 선언하며 무주공산이 된 영천시 제1선거구에 도전장을 던졌다. 


윤 의원은 3월 18일 “지난 4년간 경북지역 근로자를 대표하여 경상북도의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하여 영세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균형 있는 노사발전을 추구하는 한편 영천지역의 편의와 이익을 위해 노력했다.”며 “이제는 지금까지 노력한 도정 활동으로 도출한 결과물을 더욱더 공고히 하고 근로자를 대변하는 역할에서 벗어나 오직 영천시민 여러분께 만족을 드리기 위해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북도의회 영천시 제2선거구에 출마하려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의 도정활동으로 도정질문을 통해 최초로 대구지하철 영천연장 공식발언, 금호~하양간 병목구간 확장공사 최종 반영, 경북지역 근로자를 위한 대규모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 생활임금제 경북도 및 도산하 공무직 근로자 대상으로 올 하반기 시행 등을 언급했다.

 

윤승오 도의원


윤 의원은 “이제부터는 영천의 진짜 주인인 시민 여러분만을 바라보며 일 하겠다. 다시 한 번 도의회에 보내주신다면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수용하고 지역구 구석구석 민원을 해결하는 듬직한 일꾼이자 믿음직스러운 도의원이 되겠다.”면서 “발로 뛰고 땀 흘리며 어떠한 역경과 어려움도 힘든 일은 있을지언정 불가능은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시민 여러분들께 만족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대구지하철 금호연장을 최소 영천시내까지 연장 △화북댐~보현산~영천댐~임고~호국원 연계 관광벨트 조성 △임고~영천댐 국도 및 고경 덕정리~경주 남사리 국도 구간 확장 △영세기업 및 자영업, 농업 관련 노후설비 현대화 지원예산 확충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리고 “새로운 정부의 변화와 발전의 바람을 경북도의회를 통해 우리 영천시민 여러분들을 향해 가장 먼저 불어오도록 만들겠다.”면서 “영천의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직 시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도정활동에 임하겠다. 정부와 경상북도의 정책을 분석하고, 영천의 발전을 위한 예산 편성을 위해 밤낮으로 뛰어다니며 오직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애정을 믿고 도의원의 사명과 본분을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수행하겠습니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영천축협 사외이사, 영천시취업지원센터장, 경북지방노동위원회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노총영천지역지부 의장(7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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