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밥상 받으세요… 북안면 행복금고 결식우려 가구 밑반찬 지원

 
따뜻한 밥상 받으세요… 북안면 행복금고
결식우려 가구 밑반찬 지원

영천시 북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동훈·민간위원장 서현원)는 3월 11일 결식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배달하는 ‘북안면 행복금고 따뜻한 밥상’사업을 시작했다.

‘북안면 행복금고 따뜻한 밥상’사업은 지역 내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10세대에 매주 금요일 안부 인사와 함께 국, 밑반찬, 과일 등이 포함된 반찬세트를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직접 배달하는 사업이다. 

 

북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9년 상반기부터 경북공동모금회와 연계된 ‘북안면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사업을 실시했으며 지역민의 성금 기탁으로 북안면민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매년 ‘북안면 행복금고 따뜻한 밥상’ 사업을 펼쳐왔다.

윤동훈 북안면장은 “먼저 북안면 행복금고에 성금을 기탁해 주신 분들께 거듭 감사드리고 결식우려 어르신들이 따뜻한 밥상을 드시고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내시기를 기원드리며 앞으로도 밑반찬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